삼성 용병 맥 윌리엄슨 타자 영입하다



올스타전이 끝나고 프로야구에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통 이전에 많은 팀들이

감독사퇴를 비롯한

투타 용병들 교체를 하였지만


삼성의 경우 끝난뒤 외야수인

맥 윌리엄스 타자를 데려왔는데요



다소의외라 생각가시는 분들이 많으실수도 있습니다


투수용병을 방출시키고 데려온 선수가

타자이기 때문인데요



왜 그럼 데리고 왔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삼성의 경우 저스틴 헤일리를 방출하였습니다


올해 투고타저라 할만큼 투수력이 좋아졌지만

생각만큼 선발진에서 활약을 못해줬기에

내보냈습니다



그이유를 몇가지 생각해보자면


일단 투수력의 경우삼성은 젊은 투수진들이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다 생각이 들만큼

어느정도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향후 리빌딩을 이유에서도 많은 기회를

줄수 있어 어느정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또한 현재 7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5위하고 약 남은경기 50경기가 상황에서

8게임차 생각만큼 쉽지 않아


리빌딩위주로 나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측도 해봅니다









여기에 김현곤 구자욱 외야라인이 붕괴라고 할정도로

현재 부상중에 있고


아무리 타저라고는 하지만

타격이 생각보다 많이 약한 팀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여기에 러프의 경우 2할8푼5리 

14홈런 2년간 성적을 본다면 생각보다 못해주고

있기에 아무리 공인구의 영향이 있다 하지만

연봉대비 못해주고 있다는 인상을 좀 받고 있어



서로 경쟁을 하면서 내년시즌 용병도 어느정도

결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타자2 투수1 용병의 경우 상당히

부작용도 작용합니다


일단 선발투수가 나올시 타자는 무조건 1명


대타도 기용못하는 규정상 러프나 맥 윌리엄슨

둘중 한명은 무조건 빠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부터 계속 

거의 공식처럼 투수2 타자1정도로 대부분 

뽑아왔었는데 이걸 어떻게 이용할지 두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맥 윌리엄슨의 성적을 한번 보면


메이저리그 160경기 2할 17홈런 50타점


올시즌에도 빅리그에 올라가 40경기 1할5푼대 4홈런


마이너리그 트리플에서는 25경기 3할6푼대 9홈런으로


상당히 잘해주고 있었습니다


다만 올해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 둘다 공인구가

작년정도의 kbo 그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온만큼


한국 돌아와서 성적도 한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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