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라모스 용병 타자 영입하나






올시즌 일찍 잔류시켰던 

윌슨과 켈리 합 310만달러 정도로

마무리한것과는 다르게


페게로 선수는 1루수가 불가능하단

이유로 장타능력 하나는 인정받았지만

결국 수비와 왼손약점 이유로

재계약 하지 않고 계속해서

후보군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유력했던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트레이드 이유로 잔류를 선택하거나

이적료 합 100만달러로 결국

영입하지 못한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었지만


오늘 미국발 뉴스로 콜로다도 의 유망주

라모스 선수를 엘지가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생소한 이름이며

오히려 축구선수가 떠올리는 

이름입니다.


거기다 나이는 26살 한국나이로

25살정도로 상당히 젊은 선수가

kbo에 진출하는 여러모로 다소 

의외인 선수가 온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년 성적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콜로라도에서는 유망주 랭킹으로 27정도였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할9리 정도에 30홈런 105타점으로

홈런도 많이 때렸으며


출루율이 4할 장타는 5할8푼정도로

OPS는 0.980


상당한 장타력과 출루율을 과시했지만


여기서 하나 생각해볼점은

작년시즌 메이저나 미이너리그나

공인구가 탱탱볼이라는 말 들었던

우리나라 처럼 많은 선수들이 장타능력은

못믿는 정도로 합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에선 뛴경험이 없고

나이도 어린선수이기도 해서

마이너 트리플A에서 작년시즌에 딱한번

뛰고왔기 때문에 어떨지도

감이 잘 안오는 선수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왜 불확실성이 높은 선수를

영입하게 될까 몇가지 지표를 보게되면



라모스 의 경우 어퍼스윙을 가지고 있어

빠른볼에는 약할거 같지만

(박병호 선수의 경우 메이저 가서

속구에 고생했습니다)


의외로 속구에 상당히 강하고

146키로 이상에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헛스윙 비율을 보게되도


변화구에 대한 비율은 다소 높다고

볼수 있지만

그렇다고 타석당 볼을 보는횟수의

4개 정도이고


삼진은 140개 볼넷은 60개 정도로

많다 볼수 있지만 그건 미국이며

볼도 많이 보는 선수이기 때문에

극복할수 있다보며



한국 KBO보다 3.83 높아 막휘두르는

선수는 아니며 아웃존 을 위주로 상대로도

5할이 가까울정도의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는선수 입니다






여기에 엘지 타자 용병으로 항상

숙원인 파워면에서는 진퉁이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한시즌 탱탱볼 리그에서 30개 홈런이지만


10개를 밀어쳐서 날려보낼만큼

미국에서도

유망주시절부터는 파워하나는 인정

하는것 같습니다




타구비율을 보게되면


어퍼스윙을 하는선수 답게 플라이볼이

많고 땅볼 그다음

라인드라이브 정도 순으로

날리는 선수입니다


그만큼 어느정도 히팅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라인드라이브 및 뜬공비율이 나오고있습니다


여기에 주루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지만

의외로 500타석에서 병살은 3번밖에

당하지 않았기에 이점도 주목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수비 또한 1루수 로 어느정도 해줄지 

미지수지만 전무적으로 맡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작년시즌 페게로가 못해서

김현수가 1루를 보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부상을 당하지않고

매년 100게임이상 뛸만큼

건강하다는 점도 인상적인거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엘지에서는 한시즌 풀로 뛸수 있는

장타능력이 있는 건강한 1루수를

원했고


라모스 타자의 경우 그런 스텟을

작년에 보여줬으며


특히 부상경력이 없고 매년계속해서

출장해왔으며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최근 오는 선수들에 비해 이름값은

없지만 충분히 지켜볼만한 선수를

데려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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