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 1차지명 엘지는?





2020년도 프로야구 1차 신인지명을

하는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서울권의 경우 엘지lg 키움 두산 순으로


선수들을 뽑을수 있어 미리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엘지가 뽑았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서울권에서는


미리부터 앞서가던 장충고등학교의


외야수 좌타인 박주홍과


이번 3학년에 갑작스럽게 떠오른 

휘문고등학교의 우완 이민호 2파전이였습니다













특히 박주홍의 경우 고등학교 내내 성적이 좋았고


엘지선수들의 타격부진과 맞물려 당연히 뽑힐거란


예상들이 많았는데요


이선수의 성적을 보면



지난 작년의 경우



25경기 0.383타율 5홈런

35타점을 기록하고

무려 OPs가 1.264를 기록하였으며


올해의경우 대놓고 견제가 들어오는 와중에서도


14경기 0.370 2홈런 17타점


OPS 1.09를 기록하는등의


189cm 95kg 의 체격도 우수하고

장타 및 컨택능력 여기에 주력도 빠르고


수비는 외야수로서 평범하단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이민호의 경우도


박주홍과 마찬가지로

189cm 94키로의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구속이 증가


현재 최고시속 148키로를 뿌리고


투구폼도 부드러우며 


현재 9경기 등판 2승 평균자책점이 0.84


43이닝 5실적 4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피안타율이 0.178 

삼진율이 13.4로 매우 높아


직구하나만 가지고 고등학교를 평정하고 있는

선수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엘지 드래프트 1순위를 많이 고민하고

팬분들도 갈리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선택은 이민호 투수를 선택하였다 합니다


그이유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타자쪽에서는 외야수의 경우 엘지는 

어느정도 갖춰져 있는상태이며


[내야수였다면 아마 뽑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현재 lg 투수쪽에서 유망주들이 많긴하지만

고우석 정우영 말고는 뚜렷하게 치고나오는 선수도 없고

[기존 김지용 정찬헌 신정락 등 많아보이지만 부상선수가 많고]

선발로도 나오는 선수가 없는와중에


지금이선수는 구속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잠실이라는 큰 홈구장에서 더 키울수 있는

자신이 있어 선택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마 키움으로 박주홍 선수를 갈것으로 예상되는데

막강한 타격팀에서 오히려 더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민호 선수도 투수친화적인 구장에서 더 자신감있게

할수 있을거같고



선수들에게는 윈윈인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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